히든 포텐셜의 들어가는 말에서 콘크리트에서 장미 키우기라는 말이 인상적이였다. 콘크리트 틈새에서 자란 장미 이야기를 들어봤나?자연의 법칙이 틀렸음을 증명한 장미 말이다.발 없이 걷는 법을 터득한 장미 말이다.꿈을 잃지 않음으로써 신선한 공기로 숨 쉬는 법을 터득한 장미 말이다. 이야기는 1991년 디트로이트시 호텔에서 체스게임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국 중등학교 체스 선수권 경기에서 명문 사립학교가 우승을 휩쓸어왔다. 모두 체스를 교과 과정에 넣고 다양한 훈련 시설을 지원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레이징 룩스팀은 뉴욕시 할렘 지역의 학교이다. 학생들은 유색인종이었고 뒤 늦게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레이징 룩스팀은 63팀 가운데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들의 뒤에는 코치 모리스 애슐리라는 젊은 ..